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 6.13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지역경제 걱정, 후배에게 기회 부여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8-03-15 16:48:46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3월 15일 김익수 의장은 “구미시장 권한대행체제 시기에 구미 시정과 지역 경제의 어려운 여건을 걱정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했다,
아울러 지역의 능력있는 후배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시민들을 생각하면서 얼마남지 않은 제7대 구미시의회 의장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익수 의장은 제4대 구미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제7대에 이르기까지 4선 경력의 의원으로 제7대 전∙후반기 의장,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현안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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