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역대학 농업인 전문 교육과정 개강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3-15 17:04:51

[영주타임뉴스=송용만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지역대학에 위탁해 운영하는 농업인 전문 교육 경북전문대학교 과정 개강식이 지난 13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열렸다. 

동양대학교 과정 개강식은 오는 16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강식은 입학생과 대학관계자, 시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정개설 경과보고, 시장, 시의회 의장, 대학총장 등의 축사,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과정은 경북전문대학교 제4기 농산물가공과정, 동양대학교 제3기 헬스파밍(health framing) 과정이다. 

백세시대를 맞이해 건강한 농업인의 삶 영위 및 6차 산업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영주시와 지역대학이 손잡고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대학에 168백만 원의 자체예산을 지원해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는 자체 과정과는 별도로 2015년부터 경북농민사관학교 과정도 각 대학에 1개 과정씩 유치해 농업인들의 교육기회 확대는 물론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함도 해소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개설되는 농민사관학교 과정은 경북전문대학교 ‘발효 저장식품 개발과정’과 동양대학교 ‘치유 농림업 CEO 과정’으로 각각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리 농업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농산물을 생산 제공하는 산업으로의 교육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교육과정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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