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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송용만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지역대학에 위탁해 운영하는 농업인 전문 교육 경북전문대학교 과정 개강식이 지난 13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열렸다.
동양대학교 과정 개강식은 오는 16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강식은 입학생과 대학관계자, 시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정개설 경과보고, 시장, 시의회 의장, 대학총장 등의 축사,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과정은 경북전문대학교 제4기 농산물가공과정, 동양대학교 제3기 헬스파밍(health framing) 과정이다. 백세시대를 맞이해 건강한 농업인의 삶 영위 및 6차 산업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영주시와 지역대학이 손잡고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대학에 168백만 원의 자체예산을 지원해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는 자체 과정과는 별도로 2015년부터 경북농민사관학교 과정도 각 대학에 1개 과정씩 유치해 농업인들의 교육기회 확대는 물론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함도 해소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개설되는 농민사관학교 과정은 경북전문대학교 ‘발효 저장식품 개발과정’과 동양대학교 ‘치유 농림업 CEO 과정’으로 각각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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