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의료환경 조성,‘대구소재 대학병원 구미분원 유치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 맞춤형 복지 공약 지속 개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3-20 16:43:00
[구미타임뉴스=이승근] 자유한국당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대구에 소재하는 대학병원 구미분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에 있는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동산병원), 카톨릭대학 병원 중에는 경북대만이 유일하게 칠곡분원을 두고 있다.허 후보는 이들 병원과 협의를 거친 후 구미분원을 유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단계 높은 양질의 의료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허 예비후보는 “도시 특성상 공단도시 구미에는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 등으로 중증환자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특히 산업재해에 따른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일 때가 적지 않은 만큼 43만 도시에 걸맞는 메머드급 대학병원 구미분원 유치는 절실한 실정"이라고 거듭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후보는 또 대학병원 구미분원을 유치할 경우 젊은 도시 특성상 많은 출산부를 비롯한 노인성 질환, 성인병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대구와 서울 등으로 유출됨으로써 발생하는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미 도심을 빠져나가는 엠블런스 소리 때문에 시민들이 불안해 하는 생활환경 저해 요인도 극복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 후보는 시민들에게 가장 소중한 복지문제와 해결방법은 20년 동안 생활정치를 해 온 당사자로서 누구못지 않게 훤히 꿰뚫고 있다면서 추상적이고 실천 불가능한 복지공약보다는 맞춤형 복지 공약 개발을 통해 구미시민의 삶의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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