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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결핵의 날’은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던 결핵의 발병원인인 결핵균 발견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1위에 해당되는 결핵발생율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하여 2010년부터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보건소에서는 ‘3.24일 결핵예방의 날’과 ‘결핵예방주간’ 3.19일∼3.25일까지 중·고등학교, 시장, 읍내 중심가 등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전광판 홍보. 찾아가는 행복병원 교육 등 다양한 홍보·교육을 통하여 군민들에게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계획이다.
또 캠페인 외에도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의료기관 종사자와 어린이집 종사자 등 잠복결핵검진 대상자를 검진하고 기숙사 입소학생들의 결핵검진을 무료로 실시하는 등 결핵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벌이고 있다.
문귀정 보건소장은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염되므로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꾸준한 운동을 중요하다" 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또 “생활 속 결핵예방 수칙을 지키고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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