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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 지지 않는 꽃’이라는 주제로 일상을 소재로 한 디지털 캘리그라피 형태의 다양한 그림일기 50여 점이 전시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또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디지털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준비돼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삼거리갤러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임전배 생활문화팀장은 “색다른 이번 전시를 통해 디지털 캘리그라피라는 새로운 장르와 천안지역 미술 관람객들이 소통하는 신선한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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