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유관기관 합동 삼가주차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3-25 18:38:39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23일 소백산 국립공원 삼가주차장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주시를 비롯한 영주국유림관리소, 소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영주시산림조합 등 5개 기관‧단체 6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캠페인에서는 백두대간 등산로 산림정화 활동 및 등산객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및 임자 사랑해’ 서명운동을 펼치고 서명한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시는 매년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할 때 성냥이나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아야 하고 지정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나 야영, 흡연을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백두대간 보호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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