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기반 상주한우협회 TMR, 새주인으로 도약하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3-26 17:11:43
[상주타임뉴스=이승근] 상주한우협회 TMR 영농조합법인은 3월 24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장, 시의회의장, 도의원, 축산농협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상주한우협회 TMR 영농조합법인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지역화합 및 TMR 영농조합법인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 대표이사 이취임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취임한 상주한우협회 TMR 영농조합법인 김진태 대표이사는 오늘의 성과를 있게 한 정상연(전 대표이사)에 감사하다, 현재 공장 가동률은 60%에 불과하며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크다. 그간 쌓은 탄탄한 기반을 내공으로 2018년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상주한우 TMR 영농조합법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상주한우협회 TMR 영농조합법인(전 대표 정상연)은 사료작물과 부존자원을 활용한 완전배합사료(Total Mixed Ration) 생산 보급으로 사료의 자급기반을 확보하고, 한우농가의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 할 수 있는 TMR 사료공장을 2009년 이안면 소암리 일원에 건립했다.

이 공장은 1일 80톤 생산규모(제조시설 1,817㎡)로 건립 이래 꾸준한 성장을 보였으며, 최근 세계 곡물값 급등에 따른 사료값 인상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TMR 사료 109만여 포를 생산하고, 소 운송 등으로 총 19억6,7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TMR 사료로 사육하는 한우는 1등급 출현율이 96% 이상으로 지역 한우농가의 고급육 생산에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TMR 사료가 일반 사료에 비해 출하시기를 단축시켜 사료값 절감으로 축산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상주한우협회 TMR 영농조합법인이 지금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 왔으며, 새 출발을 시작한 상주한우협회 TMR 영농조합이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을 다시 한 번 응집해 축산농가가 원하는 양질의 TMR 사료를 공급하고 최고 품질의 상주 한우를 생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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