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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강서문화원(원장 김병희)이 오는 2일부터 20일까지 전국에서 미술활동을 하고 있는 아마추어 미술인을 대상으로 ‘제2회 겸재미술오름전’을 개최한다.
‘겸재미술오름전’은 조선 후기 화성(畵聖)이자 우리 고유의 화풍인 진경산수를 창안해 조선후기 미술의 르네상스를 불러일으킨 겸재정선의 화풍을 현대적으로 계승하여 현대미술에 접목하고자 하는 시도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강서문화원은 이번 오름전을 위해 전국에서 미술활동을 하고 있는 아마추어 미술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하여 최종 53점의 작품을 선정, 2일부터 20일까지 겸재정선 기념관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개막식은 오는 2일 오후 5시에 가양1동 소재 겸재정선기념관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또한, 관람자가 마음에 드는 우수 작품에 스티커를 부착해 스티커 수에 따라 3작품을 선정 시상도 함께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겸재미술오름전은 겸재진경미술대전과 함께 겸재선생의 고매한 정신과 예술혼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의 전시회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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