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민원편의 북카페 민원실 운영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4-02 19:01:37
천안시 서북구가 ‘쉼표가 있는 북카페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천안시]
[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김순남)가 2일부터 민원편의 제공을 위한 ‘쉼표가 있는 북카페 민원실’을 운영한다.

‘쉼표가 있는 북카페 민원실’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민원편의 문화공간이다. 

구는 민원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북카페 민원실을 조성했으며 맞춤 가구도 제작했다.

문학·교양·취미·그림, 시정소식지, 월간지 등 200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돼 민원실 내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남상진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북카페 민원실은 단순 민원처리 장소가 아닌 민원인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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