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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국가보훈대상자 어르신, 기초생활지원 -밥애반찬협동조합, 이제 밥만 준비하세요!
부산타임뉴스=[이상군군기자]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고령의 국가보훈가족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자 밥애반찬, 이제 밥만준비하세요! 기초생활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밥애반찬, 이제 밥만준비하세요!사업은 국가보훈처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인 보훈나눔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밥애반찬협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재가복지대상자 60여명에게 국과 반찬 두 가지를 주1회, 1인당 연간 40회 각 가정으로 배달지원 할 계획이다.
밑반찬을 받으신 무공수훈유족(배우자) 전정열(90세) 어르신은 “움직이기 힘들어 간단히 끼니를 때우기가 일쑤인데 이렇게 보훈청에서 먹는 것까지 챙겨주니 오래살고 싶어졌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부산지방보훈청는 “우리지역사회 착한기업과의 따뜻한 복지 착한그물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국가보훈가족의 기초생활을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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