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성저수지 주변 교통망 구축으로 지역발전 이끌다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4-05 10:50:53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지역 중심생활권 및 서북부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성지구~번영로간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5일 서북구 성성동 60-26번지 현장에서 이필영 부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연결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결 도로는 성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주변 개발에 따라 교통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어 교통 편익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공사 규모는 총연장 873m, 폭 35.0m, 왕복6차로이며, 총사업비 340억 원이 투입된다.

이필영 부시장은 “성성지구~번영로간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천안2·3·4산업단지 입주 물류비용 절감과 삼성대로와 번영로 교통정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관계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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