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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순천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도 제고 및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시재생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를 운영한다.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는 순천시가 2단계로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저전동 인근에 소재한 순천고와 순천여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동아리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한다.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2주간 도시재생 기본교육, 생각 모으기 워크숍, 다 같이 동네한바퀴(현장탐방), 도시재생 함께 만들기 워크숍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학교는 청소년 동아리활동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청소년의 자치활동이자 문화활동, 진로탐색활동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순천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학교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함께 협의하고 협력하면서 마련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도시재생을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자 한다"며 “도시재생의 핵심동력이 될 미래세대의 자치․공동체활동 배움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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