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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는 중국정부의 방한 단체관광 재개에 대비,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항저우지역 메이저여행사 대표 10여명을 초청, 뷰티‧화장품‧의료분야를 중심으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답사에 나선다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달 30일 양제츠 외교담당정치국 위원의 청와대 방문시 방한 단체관광 정상화 등 사드조치 철회를 시사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충북도는 현지 동향을 주시하며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이 조만간 풀릴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충북을 방문하는 항저우지역 여행사대표 등은 K-뷰티와 연계한 뷰티‧의료‧산업관광을 목적으로 뷰티화장품, 파이온텍, 효성메디컬, 청남대, 젠 한국 등을 답사하며 관련 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중국 항저우간은 정기노선(주4회)이 운항중으로, 이번 팸투어는 FIT(개별) & SIT(특수목적)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류형상품 개발 및 판촉을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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