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문화대학 문화·예술계 스타 총출동
임희인 | 기사입력 2010-02-18 08:04:12

"문화·예술계 스타가 들려주는 명 강의를 듣고 싶다면 강동문화원으로 오세요" 강동문화원(원장 이원달)은 오는 4월 14일 ‘제5기 문화대학’을 개강한다. 총 14주로 마련된 5기에도 문화·예술계를 주름잡는 화려한 강사진이 눈에 띈다.



<인간시장>, <인간수첩>, <대발해> 등을 집필한 김홍신 소설가가 이번 문화대학의 문을 열고, 강영숙 예지원 원장의 “전통예절교육”, <세종대왕>, <갯마을>, <조선왕조 500년> 등의 극작가 신봉승 교수, <봄비 한 주머니>, <세한도 가는 길> 등 명 시집을 출간한 시인이자 서울대 명예교수인 유안진 씨 등도 강사로 나와 자신들의 삶이 묻어나는 문화와 예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문화대학에 깊은 애정을 갖고 함께 해주신 김갑수 음악평론가, 기혜경 학예연구사, 이명옥 성악가, 이영란 교수, 이태호 교수가 5기에도 함께 한다.



특히 신영희 명창의 ‘우리 소리를 찾아서’와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호평 받은 동서신의학병원 고창남 교수의 ‘내손이 약손이다’라는 공개강좌를 마련해 수강생이 아닌 주민들에게 청강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기는 서양화가인 이원달 문화원장이 들려주는 ‘왜 그림을 사랑하게 되었는가’라는 강의로 종강된다. 뿐만 아니라 4월 문화유적답사와 5월 미술관 견학을 통해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강동문화원(☎ 488-0386, 480-1359)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한편 강동문화대학에는 지난 4기까지 약 260여명이 수료했으며, 주민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는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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