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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들의 직계 자녀와 며느리, 직계 손자 및 손녀등이 애국지사 안중근 특별전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朴成重)는 오는 10일 서초동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100여년전 한반도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여 32세의 젊은 나이로 사형당한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안중근 의사 특별전 관람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희, 강철구, 차경창, 김윤덕, 김성택, 강인택, 홍해성, 강석진, 박렬, 정영국, 오태순, 주국언, 최승환 등 일제강점기에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펼쳤던 독립 유공자들의 직계 자녀 및 직계 손자, 손녀 등 30여명의 후손들이 대거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현재 국공립 박물관을 비롯하여 그동안 개인이 소장한 국가보물 20점과 미공개 작품 5점 및 일본과 중국, 미국 등에 있던 34점의 유묵을 비롯하여 당시 상황을 담은 원판사진 등 70여점의 안중근 의사 관련 역사적 유물관람을 통해 당시의 생생한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서초구관계자는 일제강점기 암흑시대에 조선과 중국대륙을 흔들어 깨운 안중근 의사의 뜻과 기개, 민족관, 세계관, 역사관이 모두 함축되어 있는 특별전시전 관람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선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다시한번 드높은 자긍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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