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기초학력 부진학생 알차게 챙긴다
최선아 | 기사입력 2018-04-10 19:24:33

[충남타임뉴스=최선아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일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두드림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컨설턴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두드림학교는 기초학력 부진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Do-Dream)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학교로서 다면적인 학습부진 원인을 진단하고, 학부모 상담, 학습장애 치료, 학습상담, 학습 코칭, 돌봄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한다.

충남교육청은 기초 학력미달 학생 해소를 위해 지역여건과 학교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 103교에서 올해 163교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워크숍은 39명의 충남두드림학교 컨설턴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일선 학교에서 내실있게 두드림팀을 운영․조직하고, 선정학생 진단, 학부모교육 등이 목적에 맞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또한 두드림학교 컨설턴트 우수교 강사 충주 탄금초 유충석 교감을 초청해 ‘효율적인 두드림학교의 컨설팅이란?’ 주제로 기초학력향상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운영교 교사가 컨설팅단에게 바라는 점 등 강의를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

이태연 충남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두드림학교 사업을 통해 기초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의 성과를 위해 역량 있는 컨설턴트 활동을 부탁하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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