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2018년 주제가 있는 학부모교실 운영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새로운 주제로 가정 내 소통과 관계 개선 유도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12 10:53:53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자녀와의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소통방법의 이해를 통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공동체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유·초·중·고에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제가 있는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제가 있는 학부모교실」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매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가정을 중심으로 서로의 다름으로 인한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고 아이의 자존감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먼저, 4월은 ‘부모-자녀 관계 UP 상담콘서트’를 주제로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2시간동안 세종교육연구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가족사용설명서 ▲부모가 모르는 자녀의 심리적 거리 ▲아동기와 청소년기, 심리학이 답이다 ▲자녀의 마음을 읽어내는 부모지수 PQ로 구성됐다.

5월에는 ‘나의 대표 감정을 통한 진정한 행복찾기’를 주제로 5월 3일부터 여울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당신이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나는 누구인가 ▲미움받을 용기 ▲나는 나로 살아가고 있나 ▲진정한 행복 순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6월에는 ‘우리 아이를 우리의 아이로’를 주제로 6월 7일부터(장소 미정)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의 진로 ▲우리 아이를 우리의 아이로 ▲스마트폰 사용과 학습 ▲자녀 성향을 위한 부모의 역할 순으로 매주 연수가 이어질 계획이다.

「주제가 있는 학부모교실」에 신청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세종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http://parentssje.go.kr)을 방문해 개별 접수하면 되며,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학교혁신과 담당자(☎044-320-1157)에게 문의하면 된다.

신명희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로 학부모들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가족의 심리적 거리를 회복하고 긍정적 가족관계를 형성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