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공부하기 좋은 도시·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것!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4-12 11:19:56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12일 시청에서 ‘제190회 시정 브리핑에서 “가장 공부하기 좋은 도시·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신도시 건설과 읍면지역의 개발확산으로 불법광고물 난립이 심각해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며 “이에 ‘2018년 옥외광고물 종합 정비 계획’을 마련해 세종시 옥외광고물 정비와 관리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옥외광고물 종합 정비’는 ▲불법 고정광고물 양성화 추진·자진정비 유도 ▲상시 기동정비반 운영·과태료 처분 강화 ▲노후간판 개선사업 ▲시민참여 및 광고물 인식개선 등의 내용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업자와 옥외광고물 종사자 등 각계 공감과 동참이 꼭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이어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인구 증가에 따라 학교와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교육환경에 대한 관심과 개선 요구가 높다"며 “이에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사업’은 ▲교육지원예산 확대 ▲세종하이텍고 다목적체육관 건립 지원 ▲농촌학교 기숙사 운영 지원 ▲과학예술영재학교 지원 등 운영한다.
이춘희 시장은 “교육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국에서 가장 공부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성이 살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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