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소말리아해적소탕 청해부대장병 격려메세지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1-22 21:31:33

[서울=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국민중심당 대변인실은 소말리아해적 소탕작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선원을 무사히 구출한 장병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보낸다고 21일 밝혔다.



삼호해운 소속 화학물질 운반선인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지 6일 만인 21일 구출됐다.



대변인실은 완전한 작전을 수행한 우리 청해부대 장병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정부와 군의 신속하고 단호한 대처를 높이 평가한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자랑스러운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제 우리 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해 낼 수 있는, 더 나아가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강한 군대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도발사건에서도 체험한바 있듯이 적을 억제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은 결국 일벌백계하는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자세임을 우리는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국민중심당 대변인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영토, 대한민국의 국민, 우리 국민의 재산을 위협하는 도발에 일전불사의 각오로 단호히 대처하는 국민의 강한 군대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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