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피해 아동과 가정에게 사랑의 손길을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3-14 22:57:27

[사회=타임뉴스] = 국내 빈곤아동 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이경림)는 지난 3월 11일 일본 대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이와테와 후쿠시마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사업을 펼질 예정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2009년부터 일본 전국의 아동관의 아이들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아동건전육성재단’과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이와테현에는 한국의 지역아동센터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 아동관이 121개소, 후쿠시마에는 63개소로 총 184개소의 아동관이 있는데, 현재 모두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현지와의 연락을 통해 그 피해가 심각하다.

대지진으로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 일본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긴급모금함을 열어 삶의 터전을 잃고 절대적인 물자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에 아동건전육성재단을 통하여 기초생필품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빈곤아동과 그 가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단체로서 1986년 창립된 이래 25년째 아동중심, 현장중심, 후원자중심의 원칙을 가지고 감동과 사랑으로 아이들과 그 가족과 함께 하고 있다.

한편, 일본 아동건전육성재단은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아동관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재단으로써 지역 조직 활동을 도우며 아동복지에 관한 조사와 연구, 정보 제공 등 전반적인 아동복지 관련 사업을 진행하여 일본 내 아동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일본 대지진 후원전용계좌 :신한은행 100-023-482871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 ARS 060-700-1265 기부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도 일본 대지진 피해 아동들을 돕기 위한 모금이 진행중이다.

한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세상의 중심으로 살아가는 빈곤아동, 결식아동, 빈곤가족의 권리보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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