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어린이날 큰잔치, 오는 5일 세계무술공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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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순 | 기사입력 2018-05-01 11:20:59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2018 충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를 주제로 충주시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고성용)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각종 공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는 △매직서커스와 저글링 △중앙경찰악대 공연 △어린이 체험 연극 △벌룬마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지고, 무술박물관 2층 소공연장에서는 애니메이션 상영과 연주회도 펼쳐진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에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관련 5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영유아존, 아동존, 청소년존, 가족존, 놀이존, 유료존 등 구역별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영유아존과 아동존에서는 △썬캡만들기 △바람개비만들기 △레고조립 △부채그림 그리기 △예쁜비누방울 만들기 △모종심기 체험 등을 만날 수 있다.

관내 고교생과 청소년 시설 등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존은 △추억의 달고나 △나만의 액서서리만들기 △정다면체 무드등만들기 △종이컵비행기 만들기 △야광 탱탱볼 만들기 △네일아트 △타투체험 △팝콘만들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으로 가득 채워진다.

가족존에서는 △감성글씨 캘리그라피 △청바지로 만드는 헤어핀 △EM발효액 만들기 △나만의 화분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 등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진행존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119소방안전체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구호물품체험 △민물고기 체험장 등이 펼쳐지고, 유료존에는 건과일 시리얼 △팥빙수 △슬러시 △김밥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놀이존에서는 △색팽이놀이 △쌩쌩이놀이 △실뜨기 등 추억의 놀이를 전래놀이지도사의 도움으로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도 만나볼 수 있다.

충주시미술가협회는 이날 부대행사로 제3회 어린이날 미술사생대회도 연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이날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충주체육관~세계무술공원, 용산초 정문~세계무술공원을 왕복하는 무료순환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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