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18년 지역민 화합의 날”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5-28 17:55:50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광환)은 지난 27일, 지역 내 이주노동자와 지역주민 간의 인식개선과 소통문화를 조성하고자 “2018년 지역민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민 화합의 날은 지난 3월부터 논공읍 내 주민조직인 “함우리 공동체"와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이주노동자 국적별 대표들이 모여 행사계획에서부터 준비와 진행에 노력을 기울였다.

지역주민과 이주노동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적별 인사말 배우기를 시작으로 국적별 문화체험을 통한 다양한 문화공유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이어 지역 기업(남양금속(주)), 이주노동자, 지역주민들의 기부물품으로 진행된 나눔장터가 진행되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각국의 전통 춤과 놀이문화, 음식문화 체험으로 이주노동자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여 지역민과 이주민의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자리였다.

한편, “지역민 화합의 날" 행사는 지난 2016년 시작되어 3회 째를 맞았으며, 내국인과 이주노동자들이 지역 내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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