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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장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풀베기에 앞장서

송용만

sym6055@naver.com | 기사입력 2018-05-29 17:15:42

[영주타임뉴스=송용만 기자] 장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한길)는 지난 28일 아침 5시부터 관내 관문도로인 국도5호선(예천경계 ,영주IC – 가흥1동 경계)구간과 농촌도로 (초등학교 , 파출소 –,문화마을 , 솔쉼터공원 등)구간에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풀베기 작업은 따뜻한 기온과 계절변화로 부쩍 자라난 구간의 풀을 정리하고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영주시를 찾는 방문객 및 우리지역을 통과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장수면 이미지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날 장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한길)는 오전 5시부터 작업시작 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예초기를 점검하고 구간별로 작업 조를 편성해 풀베기 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예초 작업 후에는 폐비닐, 생활쓰레기, 각종 오물 또한 말끔히 정비했다.

장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한길)에서는 회원이 합심하여 꽃나무 식재지 비료주기 작업, 옥계천 주변 서부해당화 풀베기 작업,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텃밭 가꾸기 운동, 연탄배달, 소공원 조성, 나무심기, 불우한 가정 방문 집수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각종 크고 작은 지역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참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