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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에서는 구 산하 공무원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를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계양구는 2008년도 국가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청렴도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구에서는 이에 개의치 않고 금년도에는 더욱 적극적인 청렴도 향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2008년도 청렴도 평가는 부패지수, 투명성지수, 책임성지수 3개분야에 걸쳐 시행됐는데 부패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명성과 책임성지수가 저조한 것으로 평가 됨에 따라 2009년도에는 업무처리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지수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리서치 기관을 활용해 자체청렴도 조사와 진단을 실시하고 ‘고객의 권리’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공직자 행동강령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과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계양구에서는 부패방지 시책으로 반부패 제도개선과 수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자치법규에 대한 부패영향평가제를 시행하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무원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부조리방지시스템을 가동하고
각종 계약체결시 청렴계약 이행서약을 하고 있으며 법인카드 사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 모든 공무원이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단 한건의 부패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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