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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만 70세이상 저소득 무의탁 홀몸 어르신 81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복(壽衣)을 전달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각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재원은 후원자 발굴을 통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수복 전달사업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됐다.
장수복 후원에는 명성통신(대표 박영규), 푸른세상안과(원장 장진호), 유진기업(소장 이인재), 장수주유소(대표 정광훈), (주)선도(대표 유영화), 커피벨(대표 안상선), 남동농협(조합장 김완희)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효성D&P 사랑나눔회(회장 김경임)에서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밑반찬을, 근로복지공단 남동어린이집에서는(원장 정혜진)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을 후원했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로 인천시 여성복지관의 한국고전무용팀 공연과 남동문화원 국악예술단의 경기민요가 이어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도 눈에 띠었다.
이날 남동구자유총연맹(회장 김정엽)과 남동구자원봉사센터(소장 황광율)에서는 81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가 끝날 때 까지 어르신들의 이동과 귀가를 도왔다.
남동구는 지난해에도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장수복을 전달한 바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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