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부평구는 학교주변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부평구에 따르면 관내 42개 초등학교 중 2003년부터 2008년까지 24개 학교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금년도에는 총 10개 초등학교에 17억원을 투입하여 초등학교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인도설치 및 안전휀스, 미끄럼방지시설, 고원식 횡단보도, 횡단보도 잔여시간표시기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로는 한계가 있는 실정으로 어린이 스스로 각종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법과 대처능력을 길러 줄 수 있는 어린이교통안전학습판 설치사업을 관내 초등학교 42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부평구는 사업 시행 후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2009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신촌초등학교외 9개 초등학교에 대하여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6월 중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