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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는 5월 14일 영화공간주안 컬쳐팩토리에서 새마을운동 남구지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각 주민센터 자율방역단원 100여명과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염병 없는 건강도시 남구 만들기”를 위한 2009년 민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 이영수 구청장은 “앞으로 다가올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건강을 위해여 묵묵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하는 동(洞) 자율방역단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신종 인플루엔자 등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역활동은 물론 단원이 중심이 되어 전염병 예방에 관한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생활주변의 방역 취약지와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물웅덩이, 빈 깡통, 화분 물받이 등 물이 고여 있거나 각종 쓰레기 등으로 인하여 악취가 심한 곳에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구민 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남구보건소에서는 자율방역단원에게 방역장비 사용방법 및 약품의 혼합방법 교육과 더불어 “신종 인플루엔자, 수인성전염병, 말라리아 매개모기전염병”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주민들도 각종 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손씻기의 생활화와 생활환경 주변에서 모기의 서식처가 되기 쉬운 물이 고여 있는 장소 없애주기에 적극 동참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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