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 기사입력 2009-05-15 15:12:23

남동구가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한 구인업체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실업난을 해소키 위해 14일 구청 지하 및 7층 소회의실에서 ‘2009년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총 80여개 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현재도 진행중인 취업현실의 어려움을 여실히 보여줬다.

남동공단 제조업체의 구인담당자는 “현재의 금융위기 여파로 남동공단의 수출업체들도 적잖은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요즘 같은 경우 회사 경영상 인력채용 규모는 예전처럼 그리 크지 않는 게 사실이다”고 밝혀 경제상황이 여전히 어려움을 암시했다.

구 관계자도 “지금까지 실시한 구인구직의 날 행사에서 나타난 공통점은 구인업체에서는 청년층(20~30대)을 필요로 하는 반면 구직자들은 비교적 장년층(40~50대)이 많고, 구직자가 선호하는 일부업체에만 몰리는 경향이 있어 실제 취업알선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인과 장애인을 구분하여 면접장소를 마련 접수를 하여 편의를 제공했고 소규모 창업 상담창구도 병행 운영하여 많은 사람의 호응과 관심을 받았으며, 이날 부대행사로는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외 8개 기관에서 나와 실업급여상담, 소규모창업상담, 장애인 취업상담, 여성취업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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