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비류길 자전거전용도로 조성사업 추진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22 08:46:40


연수구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문학터널 인근 청학사거리부터 선학초등학교 인근 사거리까지 비류길 도로구간에 자전거전용도로를 조성한다.



구에 따르면 인천시 최초로 주간선도로변의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자전거전용도로를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약 2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류길 도로구간 2.7km, 양쪽 연장 5.4km, 폭 2m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이달 중 착공하여 6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준공될 예정이다.



주간선도로변 자전거전용도로 설치는 기존 8차선 도로를 좌회전 차선을 포함한 7차선으로 차로수를 축소하고 마지막 차선에 1m의 분리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차량과 자전거의 통행로를 분하여 보행자와 자전거이용자, 차량운전자간의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전용도로 설치사업은 새로운 국가전략으로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실현을 위한 특색사업”이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전거이용 활성화 계기를 마련해 에너지절약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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