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무역사절단 대양주 시장 교두보 확보
◀ 무역사절단 2개국 수출상담을 통해 1천 14만 달러 수출상담실적 올려 ▶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22 08:59:39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대양주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양주 무역사절단을 구성하여 지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5박 7일 동안 뉴질랜드(오클랜드), 호주(멜버른)를 대상으로 (주)씨엔티코리아 등 14개 업체를 파견하여 수출상담회를 통해 대양주 시장 진출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부평구 무역사절단 파견은 올해 2회에 걸쳐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할 예정이며 해외시장개척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이번 대양주 무역사절단에 14개 업체가 참가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소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에 크게 기여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다.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는 ▲ (주)씨앤티코리아 ▲ 지브이에스(주) ▲ 이글아이드 ▲ (주)신우태크 ▲ INNO ▲ 나나물산 ▲ 비바코리아 ▲ 영지산업 ▲ 오디에이테크놀로지 ▲ (주)레오테크 ▲ 진성라이팅 ▲ (주)화우테크놀러지 ▲ 인천형기 ▲ 대명크렌시아 침대 등 14개 업체다.

이번 대양주 무역사절단은 2개국 수출상담회를 추진한 결과 122건의 상담을 통해 1천 14만 달러의 실적이 있었으며, 특히 트럭스케일 제조업체인 인천형기와 CCTV 카메라 제조업체인 비바코리아에서는 독특한 기술력 인정으로 테스트 샘플 준비요청을 받는 등 상담회 기간 중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주)씨앤티코리아의 거리연장장치는 계약 성사 시 호주 시장에 독점적으로 수출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참가업체 모두가 만족할 만한 상담실적을 거양했다.

진성라이팅 공태석 사장은 ‘해외 마켓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상태에서 이번 대양주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하여 해외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무엇보다 큰 수확이며, 바이어를 만나는 방법이나 테크닉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대양주 무역사절단 단장(장세강 경제환경국장)은 현지 무역관 주최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시장정보 등 상담에 필요한 내용을 꼼꼼히 지적했을 뿐만 아니라, 파견지역 해외 KOTRA무역관장에게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평구는 무역상담장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2009 인천부평풍물대축제,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동영상 상영과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우리 전통문화 및 미래 인천의 발전상을 홍보하였을 뿐 만 아니라, 일정 중 새벽시간과 휴식시간을 활용하여 해외 선진 도시디자인 경관과 교통, 청소, 환경 분야 등 다양한 부분에 관심을 갖고 벤치마킹의 기회로 삼았다.

구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계약 성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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