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건소, 암 조기 검진 독려 국가 암 검진, 선택이 아닌 필수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6-04 11:49:20


[보은타임뉴스=한정순 기자]보은군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초기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간암의 5대암 검진 홍보에 나섰다.

2018년도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다만,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은 매년, 간암 고위험군의 간암 검진은 6개월마다 실시하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송한 건강검진 대상자 안내우편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국가 암 검진은 전국 암 검진기관 어디서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은에서는 보은한양병원과 보은성모병원에서 암 검진을 받을 수 있고, 손산부인과의원에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대상자는 당해 연도에 검진을 받아야 암 진단 시 치료비 지원 대상이 되고, 이는 최대 연속 3년까지 지원 가능하다.

군 보건소는 암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미수검자에게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암은 치료율이 높고, 사랑하는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암 조기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검진기관이 덜 붐비는 7월~8월 여름을 이용해 미리 검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국가 암 검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보건소 진료팀(☎540-5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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