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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6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가정들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에너지 고갈, 교통체증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녹색교통 패러다임으로 추진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다.
조사내용은 자전거의 보유대수, 자전거 이용도, 보관방법 등이며 조사기간중 신분증을 패용한 조사요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대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부평1동,2동은 6월중에 조사를 마치고, 부평3동~부평6동은 7월에, 산곡동은 8월에, 청천동과 갈산동은 9월에, 삼산동과 부개1동,2동은 10월에, 부개3동과 일신동, 십정동은 11월 중 조사원이 방문할 예정으로 각 지역내 총 세대수의 4.1%이상 조사하여 통계적 처리가 가능한 표본을 추출하게 된다.
이번에 얻어진 조사결과는 앞으로 자전거도로설치, 자전거타기 생활화와 같은 정책을 마련하는 데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정책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실태조사에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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