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이승근] 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에서는 6. 8(금) 13:00 마을보듬이(위원장 이봉원) 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침부터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손수 반찬을 만들고, 배달까지 함으로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펼쳤다.
주민 욕구와 연령에 꼭 맞는 반찬을 만들어 다양하고 건강한 식생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영향 불균형 해소하고, 그 다음주에 반찬통을 수거하며 안부 확인까지 병행하여 고독사 예방 증대와 정서적 외로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바쁜 가운데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를 실천하는 마을보듬이 활동에 노고를 표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당부" 했다.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위원의 영양·정성·사랑을 고루 담은「보듬이 집밥」사업은 밑반찬을 만드는 일이 힘든 장애인 및 청·장년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관내 주민 및 월요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에게 부식재료를 후원받아 보듬이가 직접 국과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 반찬통 수거 및 안부까지 확인하는 더불어함께 잘사는 마을만들기의 상모사곡동의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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