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홍보상"을 수상했다. 작년 '최우수 부스운영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달성군은 꾸준히 여러 국제관광전을 참여하며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달성군 관광 홍보책자와 리플릿, 지도를 배포하고,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달성군은 내나라여행박람회(2018년 장려상)와 K-FESTIVAL(2018년 최우수 마케팅상)에 이어 관광 분야에서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문오 군수는 "국내 관광 분야 최대 박람회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달성군 관광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제는 관광객 수를 따지는 양적 성장보다는 달성군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질적 성장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관광전에는 해외 60여 개 국, 국내 50여 개 지자체 등 800여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행정보와 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