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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원인원은 관계공무원 462명, 자율방역단 3,929여명이 참여했고, 방역차량 218대, 동력방역기 344대, 수동식분무기 1,330대를 동원하여 하수구, 축사, 공중화장실, 쓰레기집하장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충북도는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지난 4월 1일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이래, 충북에서도 청주시 오송읍 소재 축사에서도 발견됨에 따라, 모기에 물린 후 오한과 두통이 심해지면서 고열과 함께 경련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줄 것과,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조속히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야외 활동시에 피부노출 최소화,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 착용하고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를 당부 하는 한편 각종 위생해충으로부터 감염병 예방 및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군별 자체 평시 방역소독 활동 이외에도 필요시 도내 전역을 동시에 대상으로 하는 「도 일제 집중방역의 날」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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