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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수식에는 중령 장창식 대대장, 김충열 동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유공자 故김정환 선생의 자녀 김재선 씨가 아버지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받았다.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은 故김정환 선생은 1951년 12월 6일 입대해 1953년 7월 당시 최대 격전지인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김재선 씨는 “6·25전쟁 당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으면서까지 조국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신 아버님이셨다"라며 “늦게나마 훈장을 받게 되셔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재룡 동장은 “우리 동에서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국가유공자가 계셔서 영광스럽다.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처럼 자유를 누리고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에서는 ‘선배전우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6· 25 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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