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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고지서나 통지문에 QR코드를 활용한 맞춤형 군정 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고지서 뒷면의 홍보자료에 삽입되어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정보제공 화면으로 이동한다. 화면에는 달성군 관광지 정보를 담고 있는 모바일 웹인 ‘달성 스탬프 투어’로 자동 연결되어 달성군 관광명소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방세 고지서나 통지문에 QR코드를 활용한 홍보는 기존 고지서 여백을 이용하여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매달 또는 분기마다 각 가정으로 발송되는 만큼 군정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QR코드 서비스 홍보로 군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소통채널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이번 달 발송될 재산세 고지서 10만 4천 건에는 송해공원 백세교 사진과 함께 QR코드를 찍어 홍보할 예정이다.
앞으로 정기분 세목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및 각종 안내문을 통해 연간 60여만 건으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QR코드란 바코드 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로 스마트폰으로 이 코드를 스캔(scan)하면 각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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