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원 및 향교 투어 실시
장기석 | 기사입력 2018-07-04 10:03:14

[동해타임뉴스-장기석 기자]동해시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는 오는 7월과 9월에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꽃보다 청춘 시즌3’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은 동해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한다. 강원도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이었던향교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문정신을 계승하여 문화유산을 살아 숨 쉬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꽃보다 청춘 시즌3’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동해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전국의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4()에 진행될 1회 차는 이세필 선생을 비롯한 유학자들이 전심하여 연구하던 성리학을 국가운영의 근간으로 삼았던 조선이라는 나라를 이해할 수 있는종묘창덕궁을 탐방한다.

9월 중 진행될 2회 차에는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계층을 넘어 본받아야 할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광주 주변지역을 탐방한다.

특히 문화재 활용사업을 잘 진행하고 있는 광주 월봉서원을 견학할 예정이다.

최성규 동해시 공보문화담당관은구천 이세필 선생이 배향되어있는 용산서원에서 선생의 시대정신을 찾아 떠나는역사문화유산탐방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용산서원의 가치를 되살리고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문정신 계승은 물론이며, 앞으로 동해시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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