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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지난 7일 오후 2시 구청 7층 대강당에서 단국대학교 김상홍 교수를 초청해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부평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상홍 교수는 다산을 통해 본 윤리와 사명을 주제로 발상의 전환으로 새 역사 창조, 자랑스러운 한국의 역사, 다산의 사상과 업적, 청렴 국가건설을 위한 우리의 자세, 우리의 과제에 대해 강의했다.
무엇보다도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수용하며 발상의 전환이 있어야 역사가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발상의 전환의 당위성에 대해 고전의 재해석으로 춘향전, 흥부전, 심청전의 등장인물의 예를 들어 설명하는 등 알찬 강의를 진행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구민은 "시대가 변하면 그 시대에 맞는 신사고로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다산 정약용선생의 사상과 업적에 대해 전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구민에게 다양한 고품질, 고품격의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2회 부평아카데미는 오는 10월 21일 구청 7층 대강당에서 도종환 시인을 초청하여 「시처럼 사는 삶」란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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