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보건소가 취학전 아동들의 구강건강관리에 나섰다. 유아기 때 충치를 경험한 아동은 영구치를 가진 후에도 충치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아 아동기에 구강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치아의 소중함과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마련했다.
보건소는 지난 5일 건국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불소바니쉬 도포, 바른잇솔질 안내 및 실습을 통해 바른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도왔다.
8월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15개소를 찾아 12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구강 위생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취학전 아동 구강건강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