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 느끼자' 부산 청소년 숲 체험 캠프 운영 중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7-13 16:14:20

▲'청소년 숲 체험 캠프'(사진=부산시)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하 수련원)은 올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숲 체험 캠프'와 '나는야 사진작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수련원은 24일부터 25일까지 숲속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배워보는 '청소년 숲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청소년 숲 체험 캠프' 프로그램은 금련산 숲 탐방(나무 배워보기, 숲 놀이터 체험), 식물 찾기 오리엔티어링, 숲 체험에 관련된 레크리에이션, 숲 속 모자 만들기, 나만의 부채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련원은 7월중 총 4회에 걸쳐 DSLR카메라의 기능과 촬영방법을 배운 후 직접 촬영해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인 '나는야 사진작가'를 운영한다.

'나는야 사진작가'는 풍경사진작가와 천체사진작가로 나누어 진행돼 적성과 소질, 진로선택의 경험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필요한 DSLR카메라, 렌즈, 삼각대, 릴리즈, 천체망원경 및 촬영에 필요한 기타 장비와 시설은 수련원에서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청소년 숲 체험 캠프' 32,000원, '나는야 사진작가' 기초과정 10,000원, 심화과정 20,000원을 입금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개인의 역략강화와 소질을 발견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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