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맛으로 소문난 집 선정 요리 경진대회 개최
맛으로 소문난 집 대상에 “마이씨푸드” 선정
고광정 | 기사입력 2009-10-28 12:46:52

남동구(구청장 윤태진)는 지난 23일 구청 체육광장에서 ‘제8회 맛으로 소문난 집 선정 요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해물요리업소 14개소가 참가한 가운데 ‘용궁해신탕’을 출품해 최고점수를 얻은 ‘마이씨푸드’(대표 박정민)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취홍’(대표 이창섭), 우수상은 ‘뱃고동’(대표 유순옥), ‘빛고을맑은촌’(대표 정귀례), 장려상은 ‘수인선해물가’(대표 여순금), 이학일식’(대표 조향숙), 취화선’(대표 고현미), 구봉산’(대표 한현숙)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심사는 출품요리에 대한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식품? 조리?영양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전문심사위원의 현장 심사(60점), 구 위생과에서 사전 업소 방문으로 평가한 위생 및 서비스 평가점수(20점), 105명의 구민평가단의 현장 시식을 통한 평가점수(20점)를 합산해 수상 업소를 선정했다.



윤태진 구청장은 “이번 요리경진대회가 우리구 이미지에 맞는 대표 음식점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요리경진대회에 참석한 음식점 14개소는 남동구 맛으로 소문난 집으로 지정되며, 맛으로 소문난 집 지정증 및 표지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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