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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구청장 윤태진)는 건전하고 아름다운 광고물 문화 조성을 위해 “2009 남동구 좋은간판 전시회”를 개최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에서 전시하며, 12일은 로데오광장과 13일은 논현역에서 전시회를 갖는다는 것이다.
전시되는 사진은 지난달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좋은 간판 사진 35점과 올바른 간판표시방법 및 간판시범거리 조성현황 등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관람객이 전시된 간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스티커가 붙은 갯수에 따라 대상(1), 금상(1), 은상(1), 동상(1), 장려(3)로 각각 선정해 우수작품은 시상과 함께 인증패를 수여하며 스티커를 붙이는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광고물은 주변 환경과의 어울림을 고려하지 않고 최대한 크고 많이 설치해 왔다.”며 “이러한 게첩방법은 도시경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데도 큰 효용성이 없는 만큼 주변 환경과 어울리며 개성 있는 간판을 게첩하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많은 주민들이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회가 끝난 후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돌며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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