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전경.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자발적인 참여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닥터노아 박근우 치과원장의 ‘다른 삶도 가능하다’라는 주제의 특강과 프로그램 안내로 준비돼 있다.
부산시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물품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핸즈온(Hands-On) 자원봉사, 재난대응 심폐소생술 교육, 전공학과 체험이 가능한 대학 진로체험 활동,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령장 유사체험 및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활동 안내는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석근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청소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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