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성산면 용소마을「도랑품은 청정마을」발대식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7-21 17:12:37

[고령타임뉴스=이승근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19일 오전11시 성산면 용소리 마을회관에서 도랑품은 청정마을 발대식을 개최하여 용소리 마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 ()경북자연사랑연합과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발대식은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환경단체, 한국수자원공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실천선언문 낭독과 EM세제 및 비누,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은 낙동강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하여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의 수질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주민의 의식 개선 교육, 물길정비, 하천정화활동, 수생식물 식재 등 수생태 환경의 개선과 더불어 마을벽화 그리기, 꽃밭 조성 등 마을 경관을 개선한다.

고령군은 2014년 경상북도 최초로 운수면 월산2(봉소천)에 도랑살리기 사업을 시작하여 5개 마을에 계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5년째인 올해는 성산면 용소리(용소신기천)가 새로운 사업모델인 도랑품은 청정마을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 환경단체,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건강한 용소신기천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도랑을 품고 있는 마을 주민들이 새롭게 달라진 도랑과 함께 더욱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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