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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이 나트륨 줄이기 실천 우수업체로 선정돼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충주의료원은 2015년 삼삼급식소로 지정되고 나트륨 저감화 사업 추진을 통해 식단의 양적질적 수준개선으로 환자와 내원객, 직원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충주권은 전체 사망원인 2위로 순환기계통의 질환 중 허혈성 심질환이 전국 평균보다 남·여 모두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청주의료원은 자체 개발한 저염식단으로 환자들의 건강한 치유환경 조성애 애쓰는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연제옥 충주의료원 영양실장은 “처음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시작할 때 저염식단 제공에 대해 환자와 직원들이 ‘싱겁다’, ‘맛이 없다’는 으견을 표출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지금은 약간의 짠맛에도 불만을 얘기한다"고 했다.
안기숙 충주시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나트륨 섭취 저감화의 중요성 인식제고와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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