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내년도 예산확보 잰걸음
어청도 항로 노후 여객선 쾌속선 대체 건조 등 건의
이연희 | 기사입력 2018-07-24 17:35:49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24일 강임준 군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했다. 먼저 기획재정부의 구윤철 예산실장을 비롯한 해당 부서와 소속 심의관을 만나 주요 국가 예산 사업에 대한 설득과 지원요청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획재정부 방문은 지난 531일 부처별 예산안이 기획재정부에 제출돼 심의 중인 상황에서 반드시 반영돼야 할 사업들을 대상으로 해당 부서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연차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군산사랑 상품권 추가 발행(50억 원), 청년창업 자립급여 지원사업(28억 원), 중소유통 공동물류센터 건립(25억 원), 태양광 종합 평가센터 구축(20억 원),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15천만 원) 등이다.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어청도 항로 노후여객선 쾌속선 대체 건조, 장자도 차도선 접안시설 설치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기획재정부 심의가 끝나는 9월 초까지 방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으로 주요 사업별로 각각의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취임 이후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필수임을 강조하고 국회 및 정부 부처를 잇달아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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