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 ‘나만의 손글씨 만들기’문화강좌
이수빈 | 기사입력 2018-07-26 13:37:27

[제주타임뉴스-이수빈 기자]제주 김만덕기념관(관장:김상훈)에서는 오는 8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총 12회)‘나만의 손글씨 만들기’라는 주제로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딥펜과 붓펜을 활용하여 손글씨(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엽서, 아크릴액자, 스탠딩카드 등 다양한 인테리어소품을 만들어보는 수업이다.

수업과정에서 만들어진 작품은 10월 예정인 김만덕 나눔대잔치 기간에 김만덕기념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 본인이 직접 작품 하나를 완성하고, 나눔에 대한 글귀를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김만덕의 주체적인 삶과 나눔의 삶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와 더불어 참여자들이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들어 소장 하고, 전시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좌 내용은 매시간 바뀌며, 매주 화요일까지 김만덕기념관으로 전화 접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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