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라바랜드 입장객 32만명 돌파 행사
-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노릇 톡톡, 외지 방문객도 꾸준히 증가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7-26 13:50:37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의 대표 어린이 놀이시설 라바랜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아이들에게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인기 캐릭터‘라바’를 소재로 라바랜드를 조성해 지난 2016년 5월 개장했다.

45억원이 투입돼 세계무술공원 내에 3300㎡의 규모로 조성된 라바랜드는 바이킹을 비롯한 10종의 놀이기구와 로봇댄스‧ 마술쇼 등을 기획·진행한다.

실내 키즈카페와 야외 놀이기구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콘텐츠 공간으로 어른들까지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타 지역 방문객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외지 방문객은 개장 첫 해인 2016년 48%에서 지난해 63%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69%를 차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의 수입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변 경관과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고, 최근에는 인근 라이트월드와 연계돼 가족단위 방문객이 낮부터 밤까지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기홍 충주시 관광과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놀이기구 업데이트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근 나무숲 놀이터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라바랜드의 재방문율을 높여 충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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