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을왕리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 운영
김민규 | 기사입력 2018-07-27 12:26:03

[인천타임뉴스-김민규 기자]청소년들의 안전한 해변을 만들고자 인천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을왕리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를 지난 26일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81일 수요일까지 67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 휴가철 보호자 없이 을왕리 해변을 찾아 비행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해변위기 대처교육을 실시한다. 해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청소년 비행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오후3시부터 새벽2시까지 진행한다.

을왕리 해수욕장에 설치한 부스에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제공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고민과 심리적 어려움, 진로 등에 대한 상담, 해변위기 대처교육, 위기지원 의료, 귀가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복지센터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을왕리에 찾아온 사람들에게도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한다. 안내 및 홍보를 통해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중구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다.

박정아 소장은 “2018년 을왕리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를 통해 을왕리 해변을 찾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을 위한 1388청소년 상담전화에 대해 알고, 해변거리상담, 위기지원 등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모습으로 여름휴가철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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